지긋지긋한 무좀 증상은 발톱, 손톱말고도 다른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나를 찾는 건강한 약속 강서구 발산역(마곡동) 2번 출구에 위치한 피부과, 닥터에버스의원 마곡점입니다.
보통 무좀 하면 발바닥 또는 발톱 그리고 손톱을 많이 알고 있지만 발생 부위가 거기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무좀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진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머리카락에 감염되어 생기게 되는데, 원인에 따라 백선,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중 피부 사상균에 의해 생기는 피부질환을 '백선(피부사상균증)'인데 이게 바로 무좀입니다.
많은 분들이 무좀이 발, 손에만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백선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머리, 몸통, 사타구니, 얼굴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손, 발 등 전신에 생길 수 있습니다.
무좀 부위별 특징은?
1. 발
무좀이 제일 잘 나타나는 발은 땀이 잘 나고 땀 배출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무좀이 잘 발생하고 치료도 어려운데요. 무좀에 걸린 사람의 피부와 접촉하거나 신발, 수건 등을 공동으로 썼을 때 수영장, 목욕탕 등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손
손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접촉에 의해서 무좀이 많이 생깁니다. 또한 애완동물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사타구니
사타구니에도 무좀이 생길 수 있다고?! 사타구니, 음부, 대퇴부 등 넓은 부위에 걸쳐서 무좀이 나타나고 땀이 잘 나는 분들 비만, 당뇨병 환자들에게 잘 생긴다고 합니다.
4. 머리 그리고 얼굴
머리와 얼굴에도 무좀이 발생할 수 있지만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애완동물에 의해 감염이 많이 되는데 머리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염증이 생기고 고름 주머니가 생기기도 합니다. 얼굴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무좀 발생 부위가 정말 여러 군데 생기는데, 바르는 약, 먹는 약으로 어느 정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톱 그리고 손톱의 경우 효과가 없거나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럴 때는 레이저 치료를 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닥터에버스는 오니코레이저는 실비보험이 적용되고 있어서 보험사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 부담 걱정 없이 좋아질 때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백선에 걸리지 않도록 청결에 꼭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른 궁금하신 시술 내용이 있다면 여기 아래 하단을 통해 편하게 상담 주세요. 그럼 여러 번의 궁금한 걸 확실히 풀어 드립니다.